제목 : 허벅지 지흡 그후.. |
등록일 : 07-11-30 15:16 |
저는 진짜 유독 허벅지가 넘넘 두꺼워서요.. 누가 봐도 몰 해야 하지 않을까 권하는 케이스였거든요 운동은 해봐서 알지만.. 운동이라는 게 직장다니면서 한없이 할수 있는 것도 아니고 다른 곳은 다 괜찮은데 유독 허벅지로만 찐 살이라 거기만 골라서 빼는 것도 안되고.. 엄청 스트레스 였거든요 그냥 딱 봐도 셀룰라이트가 덕지덕지 붙어서 치마는 그저 롱롱으로 밖에 입을수가 없었답니다.ㅜㅜ 이런 아픔을 갖고 이번에 지방흡입수술 했습니다. 자신감이 돈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눈한번 질끈 감고^^; 디자인에서부터 시술까지 그리고 후 관리까지.. 원장님께서 워낙 꼼꼼하게 해주셔서 더더욱 결과에 만족한답니다. 수술할때는 부분 마취해서 정신은 멀쩡했거든요 쫌 심심하긴 했지만 라디오를 틀어주셔서 나름 지루하지 않게 끝냈답니다.^^ 원장님께서는 어찌나 땀을 뻘뻘 흘리면서 까지 꼼꼼히 해주시던지 완전 감동했잖아요 그리고 지금 시술 받고 거의 3달째 돼가는데요 지금 라인도 많이 잡혔고 딱 보기에도 셀룰라이트가 많이 떨어져 나간 느낌이예요 앞으로 운동도 꾸준히 열심히 해준다면 더욱 좋아지겠죠 수술이라 사실 쫌 겁 먹었었는데 마취하고 하느라 아프지도 않고.. 저는 그날 잘 걸어서 집에 갔었거든요..-- 몸이 가벼워지니깐 요즘에는 마음까지도 가벼워진 느낌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