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hpl 바디컨투어링. | 등록일 : 07-11-28 15:55 |
약 2년 전부터 다이어트를 꾸준히 했습니다. 근데 말이 다이어트지 잘 안되더라구요. 술 약속이 있으면 나가서 열심히 안주와 술을 먹고 오고.. 다음날 일어나서 죄책감에 사로잡히고... 휴~~이게 사는게 사는게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클리닉에 가서 주사를 맞았습니다. 원장님상담후 건강에도 이상없고 효과도 좋다고 하니. 안심하고 시작했어요. 지금 시작한지 4주가 넘어가네요. 체지방은 9.2kg정도 빠졌어요. 그리고 이소라 언니의 다이어트 비디오를 정말 열심히 따라했습니다. 첨엔 힘들었지만, 습관을 들여서 자꾸하다보니. 이젠 안하면 허전해요. 몸도 개운해지고 가벼워져서 바람불면 날라 갈거 같은 저만의 착각.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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