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살빼기 경쟁~~~ |
등록일 : 08-03-21 14:13 |
혼자서 다이어트 하다 실패하기를 벌써 몇년째라 살은 빠지지도 않고 오히려 스트레스만 받고 그러다 보니 안 먹을 때 안 먹고 먹을 땐 왕창 먹어서 폭식까지!! 최악이였어요^^; 그러다 이번엔 정말정말 빼겠다는 굳은 다짐을 하고 역시 저와 같은 실패에 실패를 거듭한 저의 절친과 다이어트 경쟁을 시작한거죠 가장 승부욕이 활활 타오를 수 있는 돈내기로요^^;; 다소 무리의 금액이지만 그래도 정확히 hpl바디컨투어링을 한달 패키지로 끝낸 후에 조금이라도 사이즈 감소가 있는 사람에게 몰아주기로 한거죠 저 이번엔 정말정말 목숨까지는 아니였지만 목숨 비슷하게 걸고 독하게 시작했어요 특히 더이상의 요요는 용서할 수 없기에 운동에 운동을 더하고 식이요법은 기본으로 해주면서 hpl바디컨투어링을 하루도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열심히 했습니다. 역시 돈이 무섭긴 무서웠던 거죠 근데 제 칭구도 만만치 않았거든요.. 이렇게 둘이 열심히 2주 동안 시술 받았는데요 저는 지금 벌써 킬로수로는 4킬로가 빠지고 인치로는 허리가 5센티미터 정도 빠졌습니다. 전에 입던 옷들이 헐~~~~~렁 ㅎㅎㅎ 지금 상황으로는 칭구에 비해서 약간의 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저도 지금 약간 정체기라 방심할 수는 없거든요 앞으로 2주~~~!!! 지금 유지하면서 더 많이 체지방을 없애버리고 라인을 잡아야줘~ 확실히 시술을 받으면서 살을 빼니까 살도 빠지고 라인도 잡혀 가는 듯 하더라고요 무조건 살만 빼다 보면 이젠 나이가 있어서 살이 쳐져 버릴수도 있거든요ㅎㅎ 열심히 해서 꼭!!!! 이길거예요ㅎㅎ 돈도 돈이지만 제 자신과의 싸움이기도 하거덩요~~~